시민주체로 나누며 돌보는 복지운동을 실천하는 용인시사회복지협의회

복지뉴스

시민주체로 나누며 돌보는 복지운동을 실천하는 용인시사회복지협의회

이름 관리자 이메일
작성일 2011-11-30 조회수 2142
파일첨부
제목
무한돌봄센터, CGV동백점과 협약체결…저소득아동들 영화관람 시사
 
무한돌봄센터, CGV동백점과 협약체결…저소득아동들 영화관람 시사
 
용인시 무한돌봄센터는 지난 26일 CGV동백점과 협약체결을 통해 저소득아동 및 청
 
소년 30명이 문화활동과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영화관람 했다.
 
처음으로 추진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날 저소득아동 및 청소년 30명이 대학생 멘토
 
20명과 함께 주말을 이용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무한돌봄센터는 위기가정 및 저소득가정에 정서적 지원의 일환으로 영화관람을 통
 
한 기회제공 및 나누는 기쁨과 삶의 보람을 느끼게 하여 건강한 사회인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추진했다.
 
CGV동백점은 협약체결을 통하여 매월 영화 관람권을 지원하기로 했다.
 
CGV동백점 관계자는 “시청에서 용인시 관내 어려운 아이들에게 좋은 일을 하는 것
 
같아 저희도 조금이나마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적극적으로 동참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용인시는 지난 1월초 시청사 1층에 개소한 무한돌봄센터는 각계각층 위기가정 지원
 
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용인시무한돌봄센터는 시청사 내 본센터와 3개 구별 거점센터가 설치되어 월평균
 
60여건의 지역 내 위기가정을 발굴해 법적자문기관 및 일자리연계, 주거환경개선,
 
심리상담을 통한 가족기능강화 등 수요자에 맞는 서비스를 연계 및 지원하고 있다.
 
무한돌봄센터 김희정 팀장은 \"무한돌봄센터는 갑작스런 실업이나 사망, 이혼, 건강
 
악화 등으로 생활에 위기를 맞았지만 수급자나 차상위계층에 포함되지 않아 사회적
 
보호를 받지 못하는 위기가정을 지원하고 있다\"며 \"수요자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위
 
기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지원하며, 지역문제를 지역스스로 해결하고 지역복지 증
 
진을 위한 핵심센터로 자리 잡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돌봄센터 내 전문사례관리사가 상담과 지원을 확대하고, 민간전문가 10명으
 
로 구성된 솔루션회의가 미해결 가정에 대한 해결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는 방식
 
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무한돌봄센터는 그동안 공급자 중심의 획일적이고 단편화된 서비스에 머물러 있던
 
복지사업에서 탈피해 수요자 중심의 복지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고 있다.
지역사회 네트워크 조직을 통한 민․관 통합기구로 확대하기 위해 60 여개 민간 기관
 
과 협약을 맺는 등 협력기관 및 자원발굴에 역점을 두고 어려운 시민과 위기가정의
 
손발이 되어 저소득층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는 센터로 활약하고 있다.
 
 
< 기사제공: 용인뉴스 - 기사원문보기 >
이전글 용인우체국, 장애인 암보험 무료 가입 지원
다음글 지상파 디지털방송 전환과 관련한 정부지원 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