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주체로 나누며 돌보는 복지운동을 실천하는 용인시사회복지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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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주체로 나누며 돌보는 복지운동을 실천하는 용인시사회복지협의회

이름 관리자 이메일 yicsw@hanmail.net
작성일 2023-10-30 조회수 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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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사회복지협의회, 동백호수공원에서 사회복지박람회 개최
10월 27일(금) 동백호수공원에서는 ’2023년 용인시 사회복지박람회‘가 열렸다.

용인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윤상형)가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윤원균 용인특례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용인시의원, 사회복지시설·기관 종사자, 시민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는 ’나눔이 연결되어 희망이 되는 행복발전소‘라는 슬로건 아래 시민들에게 나눔과 배려 문화 확산을 위해 34개 사회복지기관이 참여해 40여 개 홍보·체험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사회복지 박람회는 용인민예총 소속의 농악대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사회복지종사자와 예술인들의 축하공연, 4개의 테마부스를 운영하는 부대행사 등으로 진행됐다.

사회복지사업에 관심을 갖고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여 지역사회복지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한국도로공사 수도권건설사업단에 표창장을 수여했으며 탈북민 가수인 전향진 가수의 공연에 많은 시민들의 박수갈채가 이어졌다.

이상일 시장은 노인체험 부스에서 지팡이를 짚고 모래가 든 조끼를 착용하는 등 체험을 했다. 부스는 노인이 되면 불편해진다는 점을 체험하게 해 배려와 양보가 필요하다는 점을 깨달을 수 있도록 이번 체험을 마련했다.

’장애인식 개선 캠페인‘ 부스에서 이 시장은 “장애와 비장애인이 차별이 없는 도시를 함께 만들어요”라고 포스트잇에 적어 게시하기도 했다. 수지장애인복지관 부스 지갑을 열어 기부하고 ‘백옥미마을’ 노인 일자리 부스에서 두부비스켓을 구입하기도 했다. 이 시장은 부스를 돌며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기념촬영을 했다.

부스 체험을 마친 이 시장은 무대 단상에 올라 “좋은 사회가 되려면 사회복지가 확충될 필요가 있다”며 “경력단절 여성과 어르신, 다문화가정, 장애인 등을 위해 시가 힘을 합쳐 일하고 있는 가운데 미흡한 점을 알려주시면 개선해 나가겠다”고 인사했다. 이 시장은 사회자의 요청을 받고 즉석에서 정태춘·박은옥의 ‘봉숭아’를 불러 박수를 받기도 했다.

용인시사회복지협의회 윤상형 회장은 “ “사회복지는 한 사람이 일생 아름다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보살피는 숭고한 일이면서 혼자서나 주변 사람의 힘만으로 해결할 수 없는 문제를 사회적으로 해결하려는 제도”며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사회복지종사자의 교육을 활성화하고 복지 정책 제안 등으로 활동 영역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행사중 부스에 참여한 사회복지 봉사자들은 전국민의 탄소중립 실천문화 확산과 일상생활에서 탄소중립 실천 문화가 자연스럽게 정착되도록 홍보하고 있는 용인시 기후대기과와 (사)환경21연대와 협업으로 진행하고 있는 최근 전세계적으로 이슈인 2050탄소중립 홍보 챌린지 행사에도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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