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주체로 나누며 돌보는 복지운동을 실천하는 용인시사회복지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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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주체로 나누며 돌보는 복지운동을 실천하는 용인시사회복지협의회

이름 관리자 이메일 yicsw@hanmail.net
작성일 2023-05-18 조회수 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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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윤상형 용인시사회복지협의회장, 고령친화도시 학술세미나 개최- 용인특례시 승격에 맞는 건강하고 품위있는 고령친화도시 어떻게 만들까?

용인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 윤상형은 고령화사회를 대비하여 사회복지분야 학술세미나를 5월 17일 오후2시 용인시예술문화회관 국제회의실에서 사회복지분야 관계자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이번 학술세미나는 용인특례시 승격에 맞는 ‘건강하고 품위있는 고령친화도시 어떻게 만들까?’라는 주제로 박영란 강남대학교 실버복지학과 교수님과 국민건강보험공단 인경본부 박정욱 부장님의 발제와 칼빈대학교 복지상담학과 최태수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했다.

이날 토론자로는 용인시사회복지협의회 박재희 이사님, 용인시정연구원 서종건 박사님, 양영애 대한고령친화산업학회 회장님, 채움인지교육연구소 황미현 대표님, 용인특례시 이길우 노인복지과장님 등 복지현장, 교육현장, 행정분야, 연구분야에 종사하는 전문가 그룹들이 함께 모여 고령친화도시 복지정책의 기반을 조성하고자 하는 바램으로 용인시 노인복지정책을 고민하는 발표였기에 참석자들의 공감대를 더 형성할 수 있었다.

좌장을 맡은 칼빈대학교 복지상담학과 최태수 교수의 진행으로 세미나는 활기차게 진행되었다.

첫 발제자로 나선 강남대학교 박영란 교수은

‘초고령화사회, 사회복지 동향과 용니시의 미래’주제로 발표하였다.

박영란 교수는 인구 고령화 및 초고령사회 아젠다를 살펴보았고, 디지털 전환시대 사회복지 동향을 용인시의 미래와 대조하였고, 고령친화 스마트 도시 조성과제를 제시해 주었다.

두번째 발제자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인경본부 박정욱 부장은 ‘건강취약 지원을 위한 노년문화공동체 구축 및 운영’ 주제로 발표하였다.

초고령화로 심신기능저하 노인수 급격히 증가 추세를 살펴보았고, 건강취약 노년들의 문화활동 지원 방안을 제안하였고, 용인시 고령친화도시 만들기를 위해 과제와 미션을 제시해 주었다.

발제에 있어 토론자로 나선 박재희 전, 국민건강보험공단 지사장은

‘용인시 고령친화도시 방향은 어떻게 설계해야하나?’에 대해 심도있는 토론을 해주었고, 베이비부머 세대가 속속 노인으로 편입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들에 맞는 적당한 일자리 확충이 절실히 필요한 시점임을 강조하면서 노인 일자리 확충과 정년연장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서종건 용인시정연구원 부연구원은 ‘고령친화도시 조성의 필요성(용인시를 중심으로)’ 용인시가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통한 2가지의 기대효과를 정리해주었다.

첫째, 사회적 취약계층을 포함한 모든 시민의 보거녹지안전 증진을 통한 용인시 지속거주 실현

둘째, 고령층의 사회공헌 및 세대간 존중문화 형성을 통한 세대간· 계층간 통합 기여

다음 토론자인 양영애 대한고령친화산업학회 회장은 ‘ 건강취약 노년들의 문화활동 지원을 위한 노년문화공동체 구축과 운영’이란 주제 발표를 해주었다. 고령친화산업의 발전은 노인을 수요자로 하는 여가, 관광, 문화, 건강지원서비스로 노인들에게 사회 참여를 위한 활동으로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정책들이 수립되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네 번째 토론자인 황미현 채움인지교육연구소 대표는 ‘노인복지와 정보화교육의 필요성’의 주제발표와 정보화 교육과 디지털 이용능력 교육은 사회적 고립을 방지하고 세대 간 교류를 활성화하고 그 사이의 격차를 좁혀가는 연결고리 역할을 하기 때문에 디지털 정보화 교육의 필요성을 역설하였다.

마지막 토론자인 이길우 용인시 노인복지과 과장은 ‘초고령사회의 용인시 복지정책의 방향성’ 주제발표를 통해 용인시의 노인복지정책을 대비해가면서 노인 일자리 사회활동 지원, 노인 여가문화 활성화, 노인보호시스템 강화, 노인복지시설 환경개선, 안정적인 노후생활 소득기반 제공, 장례인프라 구축사업, 어르신 무료급식 확대 등 노인복지 정책을 비전제시를 해주었다.

오늘 세미나를 개최하고 주관하신 총평을 해주신 용인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이시며, 재단법인 G-품다 이사장이신 윤상형 회장은 총평으로 세미나는 마무리되었다.

한편, 이날 세미나를 공동 주관하는 재단법인 G-품다 윤상형 이사장의 “우리는 모두 언젠가는 노인이 됩니다. 어르신의 노년생활이 행복한 사회가 모두가 행복한 사회입니다”라는 개최 취지의 말처럼 용인특례시에 맞는 고령친화도시로 가는 길의 방향을 민간조직에서 작은 밑거름 역할을 위해 앞으로도 세미나, 토론의 장을 지속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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