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 용인지역지부(의장 김완규)는 6월 25일 오후2시에 한국노총 대 회의실에서 용인지부 대표자회의을 갖고 노.사.민.정이 참석한 가운데 용인시 노사민정 사회적 책임실천대회를 갖고 사회복지시설에 물품기탁 행사를 갖었다.
이날 노.사.민.정 사회적 책임실천대회에 노측은 한국노총 용인지부 김완규의장. 사측은 주)럭키기술단 공학배 대표. 민은 용인시사회복지 협의회 홍성로 수석부회장. 용인시는 기업지원과 정기용 팀장이 각 대표로 참석하였다.
선진국에서는 국제표준화 기구 ISO는 2011년 ISO 26000이라는 사회적 책임 가드라인을 발표하고 사회적 책임 실천을 확산 시키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참석자들은 노사민정이 함께 노력하기로 합의하였다.
특히 관계자들은 우리 노.사.민.정이 법의 사각지대에 처한 곳을 남의 탓에만 매달릴 것이 아니라 사회적 책임실천에 적극 동참하여 각종 사회단체에 확산시켜 나아가 시민 전체에게 이러한 운동이 미래지향적으로 용인시의 문제가 해결될 수 있도록 노.사.민.정은 적극 동참할 수 있는 실천 선언문이 되기를 희망한다는 결의를 하였다.
이어 한국노총 용인지부 김완규의장은 간부 노동단체장들과 함께 용인지역 노.사.민.정 사회적책임 실천 선언문을 통해 기업의 생산성향상과 노조활동에 있어서 모범적으로 전개하며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적극 동참 할 것을 약속하였다.
특히 본 행사를 후원해준 경기도 노사민정 협의회와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 럭키기술단, 서울우유, 삼성에버랜드, 선진기획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다.
이번 사회적 실천행사에 물품을 기탁받은 기관은 처인구 남사의 지체장애인생활시설 꽃동산, 처인구 김량장동 밀알장애인공동생활가정, 미혼모시설 생명의집, 노인요양원 소자의집, 노인복지시설 에녹의집 5곳에 쌀20kg 45포와 서울우유 20box, 김, 옷가지 등을 전달하며 사회의 어두운 곳을 더욱 밝히는 용인지부 될 것을 다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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