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수) 용인시사회복지협의회(오수생 회장) 소속의 성은1004지역사회봉사단은 성가원(처인구 백암면 소재) 입소 장애우들을 위한 클레이아트 봉사활동을 실시했습니다. 다양한 직업을 가지고 있는 봉사자들은 정기적으로 매달 1회 용인시사회복지협의회 회원기관이나 지역사회에서 봉사를 필요로 하는 기관을 방문하여 전문적인 기술로 소중한 추억을 제공해 주고 있습니다. 작년 10월 클레이아트 전문강사의 강의를 수강한 후 현재까지 봉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번 클레이아트의 주제는 필통과 롤리팝 만들기였습니다. 클레이아트는 가볍고 부드러우며 손에 묻지 않는 소재로 간편하게 대상자들과 다양한 모양을 표현하기에 좋았습니다. 참석자 대부분이 흥미로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성은1004봉사단 박신애 단장은 “매번 참석자들의 클레이만들기를 흥미롭게 받아드리고, 즐거워하는 모습에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습니다. 더불어 프로그램에 참석한 한 분도 “만들기도 쉽고 모양도 예쁘게 나와 기분이 좋고 성취감도 느낀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