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오수생)는 21일(목), 어르신사랑요양센터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네일아트와 손마사지 봉사를 실시했다. 1004지역사회봉사단과 어르신 등 30여명이 참석하여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네일아트와 손마사지 봉사는 용인시사회복지협의회에서 처음으로 실시되는 봉사활동이다. 1부 손마사지 순서에서는 손주같은 학생들이 어르신들의 손을 마사지 해 드리며 이야기도 나누며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2부 네일아트 순서에서는 다양한 색상의 매니큐어 중 어르신이 원하시는 색상을 선택하여 손에 멋을 내는 시간을 가졌다. 어르신 중 한 분은 “생애 처음 매니큐어를 발라보니 재미있고 신난다.”고 전했다. 프로그램에 참석한 봉사단은 “어르신들의 해맑은 미소에 행복 에너지를 충전하는 시간이 되었다”고 전했다. 앞으로 크리스챤쇼보미용학원 봉사단의 활약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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