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11월 26일(수) 용인 여성회관 큰어울마당에서 ‘2014 나노시티 희망복지대상’ 시상식을 개최하였습니다. 희망복지대상 시상은 삼성전자 DS부문(나노시티) 사회봉사단이 주최하고 용인시사회복지협의회와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 공동 주관하며 사랑의 열매(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으로 사회복지사의 노고에 격려하기 위해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되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용인ㆍ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을 비롯한 사회복지시설 관계자 등 400여명이 참석하였습니다.
전문성과 헌신성을 갖고 사회복지 분야에서 열정을 쏟은 수상자들에게는 상패, 상금 100만원과 태블릿PC ‘갤럭시탭’이 수여되었으며 시상식 이후에는 ‘희망과 용기의 꽃 이지선 이야기’라는 강연으로 큰 감동을 선사하였으며, 이후 이나겸과 어쿠스틱 기타 듀오 축하공연이 열렸습니다.
행사를 주관했던 용인시사회복지협의회 김진희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하여 사회복지 영역에서 전문적인 노력과 희생정신으로 애쓰시는 사회복지사들을 격려하고 더불어 많은 분들이 함께 어울리고 느끼는 나눔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