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투데이 황선인 기자]용인시 바르게살기운동(회장 신문철)은 19일 소외계층 김장나눔 행사로 배추 500포기 김장김치 100상자를 어려운 이웃에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경기도 자원봉사센터 공모사업에 바르게살기용인시협의회가 선정되어 소외계층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백암면 고안리 시우뜰 농장에서 진행했다. 김장나눔 행사는 바르게 회원 등 50여명이 참여해 봉사를 하고 이날 담근 김장김치 10kg 100상자를 관내 어려운 단체들에게 직접 전달했다. 이들이 담근 김장김치는 관내 처인구 역삼동 주민자치위원회 독거노인에게 24상자, 신체장애인복지회 용인시지부에 26상자, 경기도장애인복지회 용인지부 15상자, 용인시 처인장애인복지관 20상자,곰두리복지재단에 15상자를 각각 전달했다.
신문철 회장은 "소외계층 김장나눔 지원사업 행사에 바르게살기운동의 많은 회원 분들이 김장 행사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작지만 소외된 이웃을 향한 사랑과 정성이 가득 담겨 있다며 올겨울 따뜻하고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용인시협의회는 법질서 캠페인, 하천정화운동, 음식물쓰레기줄이기 캠페인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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