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9월6일 오전 9시30분, 용인시청 3층 에이스홀에서 백군기 용인시장, 이건한 시의회의장, 김민기 정춘숙 이동섭 국회의원, 시도의원, 사회복지종사자, 자원봉사자, 사회단체, 후원기업, 공무원 및 시민 등 6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용인시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용인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홍성로) 주최․주관으로 진행하였다.
매년 9월7일은 사회복지의 날로 ‘국민의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 사회복지사업 종사자의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서’ 제정한 법적기념일이며, 용인시는 금일 행사를 진행하여 그 뜻을 기념하였다.
금일 기념식에서는 ‘문화네트워크 혜윰’의 식전공연과 사회복지현장 기념영상 상영, 사회복지유공자표창이 진행되었으며, 기념식 후에 시청광장에서 사회복지와 시민들의 만남의 장인 ‘사회복지엑스포’를 용인내 100여개의 기관이 함께 준비하였으나 호우 및 태풍의 영향으로 야외행사는 취소하게 되어 아쉬움을 남겼다.
이번 행사에 많은 분들이 함께 마련해 준 <저소득 지역주민 물품배분 사업>은 기념식이 끝난 후 신청한 복지기관들을 통해 전달하여 따뜻한 추석을 맞이할 수 있도록 하였다.
용인시사회복지협의회 홍성로 회장은 “모두에게 따뜻한 배려의 복지도시 용인을 만들어가는 여정에서 용인시의 복지정책을 지원하고 민간 사회복지를 촉진하며 민관 복지전달체계로서의 중간자 역할을 충실히 할 것”을 다짐하였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축사에서 "소외된 이웃, 노인, 장애인, 여성, 아동 모두가 더불어사는 포용적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따뜻한 용인시를 만들어 갈 것이며, 사회복지종사자분들이 자부심을 갖고 활동할 수 있도록 돕겠다" 고 약속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