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주체로 나누며 돌보는 복지운동을 실천하는 용인시사회복지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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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주체로 나누며 돌보는 복지운동을 실천하는 용인시사회복지협의회

이름 관리자 이메일 yicsw@hanmail.net
작성일 2019-07-01 조회수 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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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경기동부보훈지청 "6‧25 전쟁 ‘2대 참전자’께 국가유공자 명패를 달아드렸습니다"
국가보훈처 경기동부보훈지청(지청장 박용주)과 용인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홍성로)은 지난 6월 21일(금) 전몰군경유족으로서 6‧25 전쟁에 참전한 신동석(남, 94세)님께 국가유공자 명패를 달아드렸다.    
 
신동석님의 부친 故신봉언님께서는 6‧25 전쟁 참전 중1951년 2월 전사하였다. 신동석님은 부친의 전사에도 불구하고 1952년 3월 육군에 입대, 1사단 12연대의 일원으로 참전하였으며, 화랑무공훈장을 수여 받기도 하였다. 
 
경기동부보훈지청은 고령에 독거 가구인 신동석님께 매주 섬김이를 파견하여 돌보는 재가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용인시사회복지협의회와도 업무 협조 체계를 구축하여 신동석님과 같은 고령의 국가유공자 복지 향상을 위해 애쓰고 있다. 
 
박용주 지청장은 “전몰군경유족으로서 본인도  6‧25 전쟁에 참전하였던 신동석님께서 보여준 희생과 헌신을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의 귀감으로 삼아야 한다. 오늘 달아드린 명패가 신동석님의 희생과 공헌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대한민국을수호하기 위해서 희생‧헌신하신 분들의 나라사랑 정신이 6‧25 
전쟁 69주년을 맞이하는 지금 국민의 가슴에 깊이 새겨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독립유공자 및 국가유공자 명패 사업은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해 6월 현충일 추념사를 통해 국가유공자를 존경하는 마음을 이웃들과 함께 나누기 위해 통일된 ‘국가유공자 명패’ 사업을 지시한 후 본격화됐다. 
 
하늘과 불꽃, 날개와 태극의 의미가 들어간 새로운 국가유공자 상징을 활용하여 만들어진 명패를 유공자의 집에 부착하여 명예와 자긍심
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3월 독립유공자를 시작으로 4월에는 민주유공자, 6월부터는 국가유공자, 특히 6.25 참전유공자
님을 중심으로 명패를 달아드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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